리맥스브라이트(대표 최용석)는 휴식(대표 김환종)과 부동산 틈새상품 공동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맥스브라이트 본사에서 협약을 맺고 서울지역내 고시원 입지확보, 투자자 발굴, 부동산 서비스 공유를 비롯해 공동 사업모델 기획 등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리맥스브라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틈새상품으로 떠오르는 고시원 상품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 수립으로 최적화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휴식은 글로벌 브랜드 리맥스브라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물발굴과 투자자 확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휴식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고시원 정보를 예비입실자에게 전달하는 온라인 플랫폼 고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프리미엄 고시원 휴식을 런칭, 현재 군자역, 사가정역 등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69월엔 창업성장 R&D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 국토교통부 창의·혁신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리맥스브라이트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8000여 개가 넘는 가맹점과 12만 명 이상의 에이전트를 거느리며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회사인 RE/MAX를 런칭한 상업용 부동산 중개 전문기업으로 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 상가114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석 대표는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 기업 휴식은 고시락을 통해 고시원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스타트업으로 미래가 밝은 기업이라며 우리 리맥스브라이트의 글로벌 중개 서비스와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