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9만6578건으로 전월(9만8414건) 대비 1.9%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9만6578건)은 전년 동월(9만8130건) 및 전월(9만8414건) 대비 각각 1.6%, 1.9% 감소하였으나, 5년 평균(7만2615건) 대비로는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5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하였으나, 5년 평균(61만6000건) 대비로는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기준 수도권 거래량(5만7094건)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0.5%) 증가, 지방(3만9484건)은 소폭(4.5%) 감소하였다 1~8월 누계기준, 수도권(35만1489건) 및 지방(30만1261건) 거래량 모두 소폭(각 1.1%,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아파트 거래량(6만4300건)은 전년 동월 대비 0.3%, 연립·다세대(1만8810건)는 3.5%, 단독·다가구 주택(1만3468건)은 5.0% 각각 감소하였다. 1~8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42만1539건)은 전년 동기 대비 1.0%, 연립·다세대(13만4481건)는 0.3%, 단독·다가구(9만6730건)는 3.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3841건으로, 전년 동월(14만4000건) 대비 소폭(0.2%) 증가, 전월(13만2000건) 대비 큰 폭(9.1%)으로 증가하였으며, 1~8월 누계기준으로는 114만9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3.5%) 증가하였다.
8월 수도권 거래량(9만7711건)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0.5%) 증가, 지방(46,130건)은 소폭(0.5%) 감소하였다. 아파트 거래량(6만7344건)은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 아파트 외(7만6497건)는 0.7%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