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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일부터 서민·중산층에 대한 정부의 주거지원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홈 포털사이트와 콜센터, 오프라인 상담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2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지원강화 방안및 정부3.0 시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주거복지 정보를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121일부터 마이홈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홈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은 먼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전화로 주거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36개소의 마이홈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지원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도 있게 된다.

 

마이홈포털은 전국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주거급여, 뉴스테이, 주택금융 등 각종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먼저 내게 맞는 주거복지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자신에게 맞는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과 관련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소득, 자산, 가구구성 등을 입력하여 내가 받을 수 있는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존 임대주택포털에서 제공하던 공공임대주택 정보(위치평형, 입주자격임대료)에 입주자 모집공고, 연간공급계획, 입주대기 현황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공공임대주택 정보(모집공고, 기존주택)를 지도기반(GIS)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변 가격정보 및 지역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국토부는 온라인 포털과 더불어, 인터넷을 접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서는 전화 콜센터와 오프라인 상담센터도 개설하였다.

 

먼저 마이홈 전화 콜센터(1600-1004)는 기존 LH콜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임대주택 입주정보 뿐만이 아니라, 마이홈 포털에서 제공되는 뉴스테이주거급여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전화를 통해 포털과 동일하게 상담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정책을 소개해주고, 신청방법도 안내해주게 된다.

 

오프라인 상담센터는 직접 전문 상담인력을 만나 자세한 안내를 받기 원하는 국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지원 정보를 통합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마이홈을 통해, 집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국민들의 걱정을 경감시키고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하면서, “마이홈을 통해 주거복지 관련 기관단체 소개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창구 또한 마련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주거복지 정보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