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5만6611가구(조합물량 제외)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분기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26일 공개하였다.
6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만6611가구(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9737가구(서울 3094가구 포함), 지방 3만6874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도권에서는 4월 서울성동(940가구), 화성봉담(699가구) 등 4875가 입주예정이다. 또 5월 남양주별내(1255가구), 고양원흥(1386가구) 등 4524가구, 6월 서울강남(1339가구), 인천구월(4149가구) 등 1만3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4월 광주전남혁신(1078가구), 진주평거(1308가구) 등 9547가구, 5월 울산청량율리(1189가구), 창원자은3(1298가구) 등 1만418가구, 6월 부산연제(1758가구), 순천신대(1842가구) 등 1만6909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9194가구, 60~85㎡ 3만2322가구, 85㎡초과 5095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100가구, 공공 1만651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