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건축 허가·착공·준공 면적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22.4% 감소한 4323만㎡, 동수는 0.4% 감소한 6만9874동이라고 1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799만8000㎡(△1110만9000㎡, 38.2%↓), 지방 2523만1000㎡(△134만8000㎡, 5.1%↓)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35,48만9000㎡, 동수는 0.8% 감소한 5만7814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26만6000㎡(△24만9000㎡, 1.4%↓), 지방 1822만3000㎡(△70만3000㎡, 3.7%↓)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3188만㎡, 동수는 2.4% 감소한 5만4435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468만3000㎡(△1,30만4000㎡, 8.2%↓), 지방 1719만7000㎡(△13만㎡ , 0.8%↓)이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1843만4000㎡, 상업용 1202만7000㎡, 문교사회용은 236만2000㎡로서 각각 35.5%, 3.2%, 6.6% 감소하였고, 공업용 475만2000㎡로서 7.4% 증가하였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530만4000㎡, 상업용 929만4000㎡, 공업용은 405만1000㎡로서, 각각 3.4%, 4.9%, 6.2% 감소하였고, 문교사회용 176만㎡로서 9.5% 증가하였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22동, 27만7000㎡),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18동, 23만8000㎡) 등이며, 지방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25동, 25만5000㎡),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구 유니시티 4단지(12동, 21만7000㎡) 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변동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2.5%인 2만9703동, 100～200㎡ 건축물이 1만3479동(19.3%), 300～500㎡ 건축물이 1만99동(14.5%) 순이고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2만4893동으로 전체의 43.1%, 100～200㎡ 건축물이 1만707동(18.5%), 300～500㎡ 건축물이 8566동(14.8%) 순이며,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2만2500동으로 전체의 41.3%, 100～200㎡ 건축물이 1만322동(19.0%), 300～500㎡ 건축물이 8105동(14.9%)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0.1%인 2166만3㎡, 개인이 1379만5000㎡(31.9%), 공공이 166만4000㎡(3.9%)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6.2%인 1993만9000㎡, 개인이 1157만7000㎡(32.6%), 공공이 149만8000㎡(4.2%)이며,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9.7%인 1585만1000㎡, 개인이 1086만㎡(34.1%), 공공이 129만㎡(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