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001.jpg

      

1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1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0288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5.3% 감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월 큰 폭으로 증가했던 주택매매거래량은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11.3% 증가, 지방은 1.1% 감소하였으며, 11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8.0% 감소, 지방은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6.1%, 연립·다세대는 4.2%, 단독·다가구 주택은 2.2% 각각 증가하였으며, 11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16.2%, 연립·다세대는 3.6%, 단독·다가구는 7.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