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넘게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총 64200가구로 전년 동월(45475가구) 대비 41.2%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인천 및 경기 모두 증가(각각 73.8%, 10.3%, 24.1%)하여 전년 동월대비 36.6% 증가했으며 지방은 충북(청주)충남(예산)경북(포항)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46.7%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43870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2330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42.3%, 38.8% 증가했다.

 

10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98730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64.3% 증가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44.0% 증가한 56974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155.4%), 인천(624.7%), 경기(83.8%) 모두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119.4% 증가했으며 지방은 대전(유성)강원(원주)전북(전주)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22.6%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84412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31.4% 증가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47.5% 증가한 4224가구로 나타났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3344가구로서, 전년 동월대비 7.4% 증가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1.0% 감소한 355983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전체 준공물량은 작년 431000가구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경기(34.8%)는 증가하였으나, 서울 및 인천은 감소(각각 37.1%, 68.4%)하여 전년 동월대비 1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