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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작년 같은 달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1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총 62823가구로 전년 동월(49181가구) 대비 27.7%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경기는 11.5% 증가하였으나, 서울(18.6%) 및 인천(53.5%)은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0.9%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부산(동래)대구(중구)경남(거창)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60.8%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44658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8165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9.6%, 2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73351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8.5% 증가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42.0% 증가한 634325가구를 기록했다. 인허가 실적 증가에 따라 착공실적도 증가하였으나, 10월에 비해 증가폭은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은 10.0% 감소하였으나, 인천(29.1%) 및 경기(100.5%)는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66.8% 증가했다. 지방도 울산(남구)충북(청주)경북(포항)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1.6%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54829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852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3.2%, 47.4% 증가했다.


1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73336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70.4% 증가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50.5% 증가한 493360가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118.2%), 인천(순증), 경기(111.1%) 모두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125.3% 증가했다. 지방은 울산충북경북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25.7% 증가했다.

 

11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6985가구로서, 전년 동월대비 7.1% 감소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1.6% 감소한 392968가구였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8.2%)은 증가하였으나, 인천 및 경기는 감소(각각 59.1%, 38.3%)하여 전년 동월대비 30.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