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7만539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만539가구로 수도권에서 2만8487가구(서울 4769가구 포함), 지방에서 4만2052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도권에서는 9월 인천송도 999세대 , 고양삼송 1677세대 등 5930세대가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10월 화성동탄2 2730세대, 평택용이 2210세대 등 1만7047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에는 위례신도시 2401세대, 성남여수 1171세대 등 551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9월 충남도청이전 2127세대, 양산물금 1310세대) 등 1만4550세대, 10월 세종시 2095세대, 창원진해 2132세대 등 1만5888세대, 11월 부산명륜 1612세대, 광주전남혁신 874세대등 1만161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8409세대, 60～85㎡ 4만1114세대, 85㎡초과 1만101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4.4%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