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지난달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23000여건으로 전월 대비 17%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9%로 전달보다 2%포인트 가까이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22617건으로, 전월 대비 16.7% 증가, 전년 동월대비 6.8% 감소하였으며, 10월 누적 거래량은 1239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였다고 12일 밝혔다.


10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9%로서, 10월 들어 비중이 소폭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1842건이 거래되어 전월 대비 16.5% 증가(전년 동월 대비 8.2% 감소)하였으며, 지방은 4775건으로 전월 대비 17.1%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월 대비 21.2% 증가(전년 동월 대비 12.2% 감소)하였으며,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13.3%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는 전월 대비 20.8% 증가(전년동월 대비 15.7% 감소)하였으며, 월세는 전월 대비 11.9% 증가했다.

 

월세비중은 10월 누계기준,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38.2%로 전년 동기 대비 4.4%p 증가, 아파트 외는 48.8%로 전년 동기 대비 1.4%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