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 국토의 16.6%의 도시에 92% 가까이 모여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년도 도시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담긴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조사·공표하였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도지역상 전국토의 면적은 106061.3, 그 중 도시지역면적은 17613.7로서 전체면적의 약 16.6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용도지역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인구 5153만여 명 중 4729만여 명이 도시지역 (91.79%)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 전체 용도지역별 면적은 106061.3, 농림지역 49326.4(46.51%), 관리지역 27171.1(25.62%), 도시지역 17613.7(16.61%), 자연환경보전지역 11950.1(11.27%)로 조사되었으며, 도시지역[17613.7(16.61%)]은 주거지역 2620.2(14.88%), 상업지역 329.0(1.87%), 공업지역 1157.8(6.57%), 미지정지역 859.6(4.88%), 녹지지역 12,647.1(71.80%) 로 나타났다.


용도지역 지정면적의 증감현황은 전년(2014)과 대비하여 도시지역은 주거지역 25.5, 상업지역 0.9, 공업지역 15.9증가하였으나, 녹지지역 및 미지정지역은 각각 14.9, 10.5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약 17가 증가하였다.

 

관리지역은 16.5증가한 반면, 농림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은 각각 18.0, 56.2감소하였다.

 

용도지역을 기준으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전년보다 249393명 증가한 47297509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91.79%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