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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51345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2%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은 감소 전년 동월대비 5.0%하였으나, 인천 및 경기 증가 각각 291.2%, 139.7% 상승해 수도권은 28613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8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은 대구·강원·제주 등은 증가하였으나, 대전·전북·경남 등의 실적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17.3% 감소한 22732가구로 집계됐다.

 

4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7842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0.3% 증가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25.8% 증가한 168365가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27.1%), 인천(2.1%), 경기(53.0%) 모두 증가하여 수도권은 31742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45.4% 증가했다.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5358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42.8% 증가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41.8% 증가한 11282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11.3%)은 감소하였으나, 인천 및 경기 증가(각각 59.8%, 308.0%)로 수도권은 전년 동월대비 110.8% 증가한 32866가구에 그쳤다. 지방은 대구·세종·충북 등에서 실적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2.9% 감소했다.

 

4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8667호로서, 전년 동월대비 29.8% 감소하였으며, 누계기준으로는 1.4% 감소한 119792가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인천(47.9%)은 증가하였으나, 서울(12.1%), 경기(21.8%)는 감소하여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한 15813가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