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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경남지역에 영업용 물류창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4년말 기준 물류창고업으로 등록된 영업용(임대용) 물류창고 등록 현황17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작년 말 기준 영업용(임대용) 물류창구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물류창고는 2219(2088)로 집계됐다. 전국 물류창고를 여의도 면적(287)과 비교할 경우 7.2배에 이른다.

 

보관시설 중 일반창고는 828, 냉동창고는 107로 등록되었으며, 일반창고의 경우 공장 등이 많은 경기(565, 239), 경남 (277, 155), 인천(129, 153)에 많았다.

 

냉동창고의 경우 농산물이 풍부한 전남(41, 39), 경기(29, 23), 경남(79, 14)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적장 등 보관장소 1153를 포함할 경우 전체 등록면적은 2088(연면적 기준)으로 여의도면적(287)7.2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신항이 있는 부산(418), 경기(370), 인천(336), 경남(315) 등의 지역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